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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코로나19 위험이 낮거나 중간 지역의 7~12학년 학생들이 2월 8일에 학교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이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받아왔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하노이시 12~14세 청소년의 98.3%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며, 15~17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 비율은 97.6%에 이른다.
현재 하노이에는 220만 명의 학생 중 6만4000여 명이 대면 수업을 받고 있다.
등교를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하노이 외곽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청소년 예방 접종률이 높은 지역은 뗏 연휴가 끝난 후 12세 이상 학생들이 가능한 등교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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