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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트남 휴대폰 및 부품의 수출액이 575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수출품목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수출액(23억 달러)과 비교했을 때 약 25배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내 휴대폰 및 전자기기 생산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여 베트남 GDP의 약 18.1를 차지하는 등 경제 성쟝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베트남 내 최대 휴대폰 및 전자기기 생산기업은 삼성전자가 꼽힌다.
휴대폰 및 부품의 최대 수출대상국은 중국이었다.
베트남 휴대폰 및 부품의 최대 수출시장은 중국으로 동 품목의 대중 수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5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95억9000달러, 전년 比 10.3↑), 유럽연합(78억9000달러, 9.1↓) 순으로 수출액이 높았다.
한편 휴대폰 및 부품을 비롯해 베트남 8개 수출품목이 수출액 100억 달러 이상 기록했으며 컴퓨터 및 전자기기(508억3000달러). 의류(323억5000달러), 기계 및 장비(177억5000달러), 신발(177억 5억000달러), 목재 및 목제품(148억1000달러), 철강(118억 달러), 자동차 및 부품(106억2000달러) 등도 수출액이 높았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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