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바이브 `파티룸`에 첫 출격한다.
손태진은 27일 오후 7시 네이버 인공지능(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의 `파티룸`에 출연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파티룸`은 뮤직 스트리밍과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를 결합한 서비스로,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실시간으로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날 손태진은 지난 14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EP의 두 번째 음반 The Present `Today`s` (더 프레젠트 `투데이즈`)에 수록된 곡들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놓으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첫 번째 음반 The Present `At The Time`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와 연결되는 The Present `Today`s`는 `어른들을 위한 음악 동화`를 테마로 한 앨범으로, 이전 앨범보다 더욱 폭넓은 장르와 다양한 크로스오버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손태진의 음색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손태진은 타이틀곡 `오늘`을 비롯해 `Roman Guitar (로망 기타)`, `마중`, `여름 공원` 등 총 4곡이 수록된 앨범 리뷰를 통해 팬들에게 짙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태진은 매주 주말 아침 방송되는 TBS eFM 라디오 `스윗랑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예술의전당 대표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의 새로운 해설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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