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다서점이 ㈜에이블런과 함께 ‘마이데이터 비즈니스전략실무’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 5일부터 개인의 은행계좌, 신용카드 이용내역 등 금융 데이터 정보를 개인이 관리 및 통제하는 개념으로 마이데이터를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라 부르는데 현재는 금융서비스 중심으로 마이데이터서비스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데이터를 보유한 기관 및 기업과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데이터서비스기관간의 컨소시엄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될 수 있다.
본 과정은 마이데이터 개론, 제도동향, 추진전략, 비즈니스모델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API, 스크래핑, PDS개념과 아키텍쳐, 개인정보보호전략 등의 기술부분까지 포함됐다. 금융, 법률 등 마이데이터가 필수적인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야의 내용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허권민 스미다서점 대표는 “아직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이를 어떻게 활용해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고 구현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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