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2월 말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지었다.
27일 미스틱스토리는 "빌리(시윤, 츠키, 션,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오는 2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빌리만의 독특한 멀티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다룬 음반으로, 더욱 몰입되는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한 차원 더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빌리 멤버들 역시 2월 말 컴백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곧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 빌리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으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RING X RING (링 바이 링)`을 통해 빌리는 탄탄한 세계관과 라이브,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며 팬덤의 척도라는 앨범 판매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션(김수연)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진 7인조 완전체가 된 빌리는 12월 새 싱글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snowy night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스노이 나이트)’를 통해 독특한 멀티 세계관과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짜임새 높은 음악과 영상, 스토리라인으로 독창적인 미스터리 장르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완성형 걸그룹`, `대세 신예`, `신흥 콘셉트돌`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2022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가운데, 뜨거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린 빌리가 또 어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빌리는 오는 2월 말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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