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면`에서 밀주업자 심헌 역으로 열연 중인 문유강의 상의 탈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지난 25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회의 한 장면을 촬영 중인 문유강의 모습이 담겼다. 문유강은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다. 탄탄한 복근과 팔 근육, 장신의 피지컬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유강은 짧은 노출 장면임에도 극의 빌런인 심헌의 위협적인 비주얼을 그대로 그려내기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운심(박아인)을 향해 흔들리는 심헌의 감정선까지 안정된 연기로 소화해 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극중 심헌의 움직임은 계속될 예정이다. 이시흠(최원영)의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한 것은 물론 운심이 남영(유승호)를 살려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심헌이 계속해서 어떤 선택으로 남영과 강로서(이혜리)를 궁지로 몰아넣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문유강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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