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경매 나온 국보..."2점 모두 유찰"

최진욱 기자

입력 2022-01-27 18:46  



사상 첫 국보 경매에서 간송미술관이 내놓은 불교 유물 2점이 모두 유찰됐다.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열린 경매에 국보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과 국보 `금동삼존불감`이 출품됐으나 응찰자가 없었다.

간송 전형필(1906~1962)이 수집한 문화재로,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처음이어서 관심이 집중됐지만 매각은 불발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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