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 6.9% 성장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초저금리와 대규모 재정부양책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기준 6.9%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5.7%로, 1984년(7.2%)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지난 2020년엔 74년 만에 가장 크게 하락한 ?3.4%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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