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주택건설업체 레나에 대해 저금리와 주택 건설주에 대해 보다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레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했다.
라페 자드로시크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주택건설업체 수익은 지난 2년간 강력한 가격 상황과 극도로 좋은 공급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며"장기적으로 볼 때, 업계가 결국 더 많은 공급과 수요 환경으로 되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이윤 수준(및 수익)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레나의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13달러로 낮췄다.
새 목표가는 레나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 높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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