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주택 건설업체 톨브라더스 투자의견을 두단계 하향 조정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톨브라더스를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변경했다.
라페 자드로시크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유리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에 묶여 있는 주택소유자들이 자금조달 비용이 더 높을 경우 새 주택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적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다른 주택건설업체들에 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톨브라더스의 목표주가를 61달러에서 58달러로 낮췄다.
새 목표가는 톨브라더스 전 거래일 종가보다 3% 높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