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직 원활…"오후 6~7 정체 절정"

입력 2022-01-28 11:18  


설 연휴 전날인 28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곳곳에서 차량이 늘며 일부 정체 구간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신갈분기점∼수원 등 7㎞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장수부근∼송내, 김포∼자유로, 구리남양주요금소∼토평 등 총 8㎞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97만대로 그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설 연휴 전날로 퇴근 및 귀성 차량에 평소 주말보다 교통은 혼잡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6∼7시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는 오후 9∼10시께 해소되겠다.
이날 정오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1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사진=로드플러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