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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는 오는 2050년까지 베트남의 재생에너지 발전과 녹색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대 12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HSBC는 "베트남 정보는 탄소 순 배출량 `제로(0)` 경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오는 2030년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금을 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 에반스(Tim Evans) HSBC 베트남 최고경영자(CEO)는 "HSBC의 이러한 약속은 민간 부문의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석탄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탄소 순 배출량 제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HSBC 보고서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뭄바이, 상하이, 방콕, 자카르타를 등과 함께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아시아의 많은 도시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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