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진이 농활 체험기에 나선다.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김희진은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 처음으로 농사일에 도전한다.
‘6시 내고향’의 문을 두드린 김희진은 트로트 농활원정대 ‘네박자’로 변신, 가수 노지훈, 신성과 함께 전라북도 군산으로 출격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 가득한 모습을 선사한다.
처음 도전하는 농사일에도 김희진은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긍정 에너지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한, 어떤 일이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농활원정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특히 김희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6시 내고향’ 촬영 당시의 사진을 공개,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상큼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라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 김희진은 ‘6시 내고향 네박자’라는 멘트를 덧붙여 본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또한, 소속사 제이지스타를 통해 김희진은 “농사일을 해본 적이 없어 실수도 많이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예쁜 수확물을 얻는 과정이 너무 보람찼다. 처음 방송을 같이 하게 된 노지훈, 신성도 너무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팔색조 끼로 뭉친 김희진의 ‘6시 내고향’ 출연 소식에 전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희진은 세심한 일솜씨와 재치 넘치는 입담 외에도 김호중의 ‘살았소’ 등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노래로 ‘트롯 샛별’의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트롯 새싹’ 김희진의 농활 체험기는 오는 2월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6시 내고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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