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셋째날인 31일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산 나들목(IC) 인근에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차량을 들이받은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50분가량 정체가 이어졌지만 현재 정상 소통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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