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제이미(JAMIE)가 솔직 당당한 화법으로 풀어낸 새 영어 싱글이 공개된다.
제이미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Pity Party`(피티 파티)를 발매한다.
신곡 `Pity Party`는 연인과 헤어진 후 더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Pity Party`를 즐긴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2020년 발매된 싱글 `Numbers`로 사람들이 정해놓은 시선에서 벗어난 당당한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했다면, `Pity Party`는 사랑의 상처를 극복 후 한 단계 더 당당히 성장할 수 있음을 제이미만의 몽환적인 스타일로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제이미와 댄서들이 함께 고풍스러운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하고 신비로운 공간 속에 한 남자가 등장, 제이미가 건넨 음료를 마시고 환상의 공간으로 빠져든다.
은유적인 신곡의 노랫말처럼, 반전이 숨어있는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제이미의 치명적인 무드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미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싱글 `No Numbers` 이후 5개월 만이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제이미는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콘셉트로 컴백, 한계 없는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2015년 `Hopeless Love`로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시작을 알린 제이미는 그간 `jimin x jamie`, `Stay Beautiful`, `Numbers`, `Apollo 11`, `5가지 Christmas`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더해 제이미는 MC몽, 치타, pH-1 등 국내 아티스트의 피처링 뿐만 아니라 David Guetta, Saweetie, Doja Cat, CHANMINA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잇단 협업으로 해외 음악 시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신곡 `Pity Party`를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제이미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ity Party’를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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