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최여진" 그녀의 삼겹살 냄새 피하는 법은?

입력 2022-02-03 17:29   수정 2022-02-03 17:33


배우 최여진이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그녀의 삼겹살 냄새 피하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겹살을 즐기는 최여진의 유쾌한 일상과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기 불판 앞에서 양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기 냄새를 피하고자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최여진은 이어 "봉지 쓴 그녀. 파마하는 것 아님. 난 부끄럽지 않음. 밥 먹기 전 샤워 했음. 음식점 아님. 가평 숙소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미용실인 줄 알았다", "아이디어다", "봉지를 써도 예쁘다", "애용해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 SN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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