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 주거용 오피스텔 '반달섬 루미니' 공급

최근 아파트 청약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대체 상품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가점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주목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여기에 혁신 평면, 조망권 등 오피스텔 내부에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설계가 적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시장에 집중된 고강도 규제에 새 아파트 분양 받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오피스텔의 주거 활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과거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던 좁은 면적과 커뮤니티 부재 등이 점차 개선된 점도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안산시 단원구에 공급되는 ‘반달섬 루미니(구 시화 MTV 앙티브)’는 지상 1~29층, 6개 동, 총 284실 규모(지상 6~29층)로 조성되고 있다. 롯데캐슬 브랜드를 소유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더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인공섬인 반달섬 내 위치해 남향으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앞 서해바다와 연결되는 시화호를 비롯해 1만5,000평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인근에는 서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와 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등의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분양승인을 받아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받지 않아 지역에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