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4일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이며, 타입별로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다.
오는 2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해당지역 1순위, 16일 기타지역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청주시 서원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봉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총 29만 5,764㎡ 규모의 매봉공원은 여의도공원 약 1.3배 면적에 달하며,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리조트 같은 다양한 테마조경시설도 선보인다. 대단지에 걸맞는 화려한 수경시설과 계단식 폭포인 케스케이드가 조성된다. 수경관과 어우러져 웅장함이 돋보이는 ‘카페브리즈(중앙광장)’와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펫 프렌즈 파크’, ‘가드닝 파크’ 등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 원도심의 완성된 교통 여건도 누릴 수 있다. 먼저 차량 이용시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남문로, 북문로 등 청주를 대표하는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반경 3km 이내에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의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 최대 규모 공원인 매봉공원을 누리는 첫 ‘포레나’ 대단지인 데다 원도심과도 가까워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2019년 포레나 브랜드 론칭 이후 전국에서 18개 연속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지역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며, 실제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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