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에 2억5천만원"...초고가 위스키 팔렸다

입력 2022-02-06 20:27   수정 2022-02-06 21:20




한 병에 2억 5천만 원이 넘는 초고가 위스키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잠실점에 문을 연 위스키 전문매장 `위스키바`에 반입된 `고든앤맥페일 글렌리벳 제너레이션스 80년` 한 병이 2억5천만원이라는 고가에도 매장 전시와 동시에 예약 판매됐다.

영국 스코틀랜드산인 이 위스키는 가장 오래된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롯데백화점은 이 제품을 이달 28일까지 위스키바에 전시한 뒤 구매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고든앤맥페일 코노세어초이스 글렌그란트 1996년산과 1997년산 등도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소믈리에 출신 상품기획자가 직접 추천하는 와인 선물도 특별판매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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