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식품매장에서 칠레 블루베리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세 미겔 쎄뿔베다 토레스(Jose Miguel Sepulveda Torres) 칠레 농무상무관이 참석해 겨울철 대표 건강 간식을 칠레 블루베리를 홍보했다.
칠레는 세계에서 2번째로 신선 블루베리를 많이 수출하는 국가로 국내 수입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혈당지수가 낮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익한 건강 간식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인정 받는다.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 염증 예방,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반구에 위치한 칠레는 북반구 블루베리 시즌이 끝나는 10월부터 4월 중순까지 수확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겨울철에도 신선한 제품을 맛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