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은 오션뷰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다. 해운대를 비롯한 주요 해변 지역의 매물은 분양권에 억대 프리미엄이 붙어 부산 해변가의 고급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대표지역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는 이달 서부산권 핵심주거지로 주목받는 명지국제신도시에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브랜드는 지난해 3월에는 남구 용호동 메트로시티에서 `빌리브 센트로`는 평균 38.16대 1, 최고 616.6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단기간에 완판된 바 있다.
신세계건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해운대, 용호동 메트로시티 등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에서 잇따라 성공을 거듭하고 있는 빌리브 브랜드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이는 단지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단지는 부산 해변가에 형성되고 있는 빌리브 브랜드 벨트의 흐름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의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수실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정주여건이 눈에 띄는데,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된다.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고 단지에서는 남해바다 조망 등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를 누릴 수 있다.
명원초, 경일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오션시티 내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스타필드 시티 명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편의시설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각각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연결될 강서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등 교통호재가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또 단지 앞 르노삼성대로를 이용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창원 등과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한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데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상품성과 조경&커뮤니티가 적용돼 쾌적한 라이프가 기대되며 저렴한 관리비 등의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까다롭지 않은 청약자격 조건이 장점. 낮은 가점으로 청약 당첨이 어려운 신혼부부나 2030세대 사이에서는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관계가 없다. 여기에 대출 규제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등 아파트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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