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RAVI)가 풍성한 음악을 가지고 돌아온다.
라비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를 발매하고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러브 앤드 파이트`에는 타이틀곡 `위너(WINNER)`를 비롯해 `건스(GUNS)`, `바이러스(VIRUS)`, `러브 헤이트 파이트(LOVE HATE FIGHT)`, `왓츠 마이 프라블럼(WHAT`S MY PROBLEM)`, `렛 미 다운 슬로울리(LET ME DOWN SLOWLY)`, `드라우닝 인 더 레인(DROWNING IN THE RAIN)`, `1,2,3`, `캐논볼(CANNONBALL)`. `애니(ANI)`, `워리어(WARRIOR)`까지 총 11곡이 실렸다. 라비의 독보적인 음악 색을 느끼기에 충분한 앨범으로, 또 하나의 `역대급 명반`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위너`는 사랑하는 존재 앞에만 서면 소멸되는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힙합신에서 실력파 래퍼로 주목받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위너`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깜짝 출연하여 놀라움을 더했다. 강혜원과 라비는 티저 영상부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을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화려한 피처링 군단을 자랑한다. 애쉬 아일랜드를 포함해 저스디스(JUSTHIS), 나플라(nafla), 콜드베이(Cold Bay), 시도(Xydo), 폴 브랑코(Paul Blanco),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라비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한다.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재입증할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라비는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르브아(REVOIR)`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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