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부담 줄이고 영유아 지능·감성계발 향상될 것”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맘쓰 허그 장난감도서관’이 경기도 안산시에 들어선다.
에 제5호점을 경기도 안산시에 개관했다.
맘쓰 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이 5번째 개관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부산 동래구, 경남 고성군, 충북 옥천군, 충남 서천군에 이어 경기도 안산시에 제5호점을 개관했다. 경남 산청군에 제6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제5호점은 공간 리모델링 및 장난감 구매 등 기자재 구입비 총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양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 공간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약 95평(341.1㎡) 규모로 조성된 공간에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난감도서관과 프로그램실, AR스포츠 체험실, 수유실, 소독실 등이 마련됐다.
맘쓰 허그 장난감도서관 5호점 개소식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했다.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영유아의 정서발달 도모와 양육친화적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