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안이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지안의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지안은 현장 스태프들의 간식을 챙겨주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호흡을 맞춘 조성하 배우와는 정겨운 새해 인사를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지안은 비하인드 영상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영화 관람을 독려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안이 출연하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만나 위험한 유혹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안은 주연 수련 역을 맡아 과감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간 지안은 영화 `48미터`, `늦은후애`, `함정`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맹활약한 배우. `함정`에선 말 못하는 장애를 지닌 민희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지안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도 "수련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됐다"는 장철수 감독의 극찬을 받은 상황. 극중 지안이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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