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과감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8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남친소: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한예슬은 "많은 힐링을 하고 새해에 새로 시작하는 기쁜 마음으로 우리 이쁜이들한테 인사하고 싶었다"며 "내 인생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내가 사랑을 시작했다는 거다.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우리 이쁜이들한테 나를 보여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것 같다"고 서프라이즈로 남자친구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임인년을 맞아 열정적인 오렌지색으로 염색하고 호랑이 무늬 페이크퍼를 두른 한예슬은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카메라를 발견한 남자친구는 "왜 얘기도 안 하고 왔냐"며 쑥스러워했고, 한예슬은 ""허니야. 오늘을 위해 뼈를 깎는 고통으로 올데이 준비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진한 입맞춤을 나누기도 했다. 류성재는 연이어 한예슬의 볼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시했고, 이에 한예슬은 "아이 귀여워"라며 머리를 어루만졌다.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 씨와 열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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