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한복은 우리 문화`라고 강조했다.
이종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곤룡포를 입은 사진을 올리고 "한복 잘 어울립니까?"라고 적었다.
그는 "올림픽 보다가 사진을 올린다"면서 "우리 것은 그냥 원래 우리 거여. 그 입 다물라"라고 호통을 쳤다. 이는 최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불거진 `한복공정`(한복+동북공정) 논란을 의식한 소신발언으로 해석된다.
사진을 본 한상진, 윤민수, 손승연 등 동료 연예인들은 "이거 좋다. 캠페인감"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누리꾼들 역시 "사이다 발언"이라며 지지를 보냈다.
이종혁은 iHQ `마시는 녀석들`, `주주총회` 등에서 활약 중이다.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 출연한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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