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공연과 방송을 넘나들며 2022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되는 `응수씨네(CINE) 시즌2`에 출연해 `목요 파트장`으로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지난해부터 루시는 `응수씨네`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며 호스트인 배우 김응수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여왔다. 특히 루시 멤버들의 라이브 연주부터 연기, N행시 도전까지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새로운 `목요 파트장`으로 발령 받은 루시는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해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루시는 오는 3월 5일 오후 3시와 7시 등 총 2회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Connect with LUCY (커넥트 위드 루시)`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Connect with LUCY`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에 국내 병원 10개를 지정해 2,000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연 실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루시는 새해부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모두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루시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 첫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지난해에는 `개화 (Flowering)`의 음원 차트 역주행을 비롯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고, `INSIDE (인사이드)`, `Gatcha! (갓차!)`, `동문서답`에 이어 두 번째 EP `BLUE (블루)`를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차세대 K-밴드로 부상한 루시는 올해도 화제작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 OST에 연이어 참여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루시가 출연하는 `응수씨네 시즌2`는 10일 오후 3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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