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조5천억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현대백화점. 명품 수요가 급증하고 MZ세대 등을 집중 공략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페도라화장품`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4번째 매장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페도라화장품은 고급 호텔 스파와 에스테틱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AK 수원점, 현대 디큐브시티점, 중동점에서의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호텔 및 에스테틱의 베스트셀링 상품인 `오리엔탈 스파 앰플`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페도라 관계자는 "레스 플라스틱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더한 테라피컬렉션까지 피부 타입에 맞는 고민성 피부 개선 방법 등을 전문 마스터가 직접 체크해 주며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픈 기념으로 2월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한정판 사은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페도라 관계자는 "제품의 효과를 경험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다"며 "자사몰을 통해 수분과 안티에이징 계열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레스 플라스틱과 지속가능한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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