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이 2월10일 NFT 사업 본격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이 급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SM, 하이브와 같은 엔터테인먼트사, 게임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 다양한 기업들이 NFT 시장에 뛰어들어 NFT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모습이다.
비스킷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걸스플랫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최종 5위로 kep1er로 데뷔한 서영은의 소속사로 올해 보이그룹을 런칭할 예정이다.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다재다능하고 여러 매력을 가지고 있는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해 국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새로운 보이그룹을 준비중이다.
이번 MOU 체결의 내용은 올 3분기 바나나톡이 출시하는 NFT 거래플랫폼에 올해 런칭 예정인 보이그룹의 NFT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독점 공급한다는 것이다.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NFT`, `살아있는 NFT`라는 연예기획사만이 내세울 수 있는 키프레이즈와 함께 향후에는 컨텐츠 뿐만 아니라 머천다이징, 메타버스까지 사업확장을 해 나갈 것임까지 담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