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마감 ETF 시황…VIX 지수·금 채굴 기업 관련 ETF 강세

입력 2022-02-14 08:56   수정 2022-02-14 08:56

    간밤 ETF 흐름을 한눈에 짚어드리는 ETF 시황 시간입니다. 어떤 ETF가 상승 그리고 하락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상승 ETF>
    현지 시각으로 지난주 금요일,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월가의 공포지수인 VIX 지수는 약 14%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장에서는 긴축 우려에 오른 바 있습니다. 11일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정오를 기준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장중 한때 30선 위로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VIX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상승했습니다. iPath Series B S&P 500 VIX Short-Term Futures ETN(VXX) 살펴보겠습니다. 바클레이즈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13.59%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금 채굴 기업 관련 ETF 체크해보겠습니다. 금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고조로 올랐습니다. 금 가격 상승은 금 채굴 기업에는 호재입니다. 금 가격이 오르자 금광 회사들도 11일 장 올랐습니다. 세계 1위 금 광산 업체인 뉴몬트는 5.50% 급등했습니다. 이외에도 바릭골드는 7.15%, 프랑코-네베다는 5.32% 올랐습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ETF도 올랐습니다. VanEck Gold Miners ETF(GDX)는 반에크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5.67% 상승했습니다. 이외에도 소형 금광 기업으로 구성된 Junior Gold Miners ETF도 함께 올랐습니다.

    <하락 ETF>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근 마크롱 대통령의 외교 행보로 가라앉는 듯 보였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며 러시아의 무력 행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각국은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에서 떠나라고 권고했는데요. 이렇게 전쟁 가능성이 짙어지자 러시아의 모엑스 지수는 2.99% 빠졌고 러시아 루블화도 급락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 관련 ETF도 내렸습니다. iShares MSCI Russia ETF(ERUS)는 블랙록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7.90%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징 ETF>
    이번에는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관련 ETF들 알아보겠습니다. 현지 시각 2월 11일 WTI는 배럴당 93.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중에 94달러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 뿐 아니라 국제에너지기구의 보고서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원유 수급이 빠듯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며 세계석유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따라서 국제유가가 정말 배럴 당 100달러, 그리고 120달러를 넘기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에너지 기업을 추종하는 ETF 살펴보겠습니다.

    운용 규모가 가장 큰 건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XLE)입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에서 운용하고 있는데요. 주로 대형주를 보유하고 있고 98년도부터 운용된 ETF입니다. 상위 보유 종목에는 엑손 모빌, 세브론, 코노코필립스 등 미국 대형 에너지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운용 보수는 0.12%입니다.

    규모가 두 번째로 큰 ETF는 VDE입니다. Vanguard Energy ETF(VDE)는 뱅가드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S&P500 뿐 아니라 미국 전체에 상장된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상위 보유 종목으로는 엑손 모빌, 셰브론, EOG 리소스 등이 있고 운용 보수는 0.10%입니다.

    마지막은 SPDR S&P Oil & Gas Exploration & Production ETF(XOP)입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S&P500 지수에 편입된 에너지 기업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상위 보유 종목으로는 PBF에너지, 마라톤 오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등이 있습니다. 한 종목을 비중있게 보유하기 보다는 여러 기업에 두루 투자하고 있습니다. 운용 수수료는 0.35%입니다.

    지금까지 ETF 시황이었습니다.

    이예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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