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의 1월 CPI 충격에 따라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는데요. 일부에서 3월 회의에 앞서 2월에 Fed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연준의 전통, 연간 8회 정례회의 규칙 준수
- FOMC, 매년 1·3·4·6·7·9·11·12월 개최
- 위급한 상황일 경우, 임시회의…창립 후 단 2회
- 코로나 사태 직후인 2020년 3월 ‘임시회의’
- 2월에 금리 인상하려면, 임시회의 개최해야
- 1월 CPI 상승률 7.5%, 임시회의 개최 안건인가?
- 물가 문제로 임시회의, 2차 대전 재정 인플레
- 2월 금리 인상설, 연준 내부에서는 검토 無
Q. 한 가지 궁금한 부분은 1월 CPI 충격과 3월 두 차례 금리인상 예상까지 나왔는데 지난 주말 美 10년물 금리는 왜 하락했을까요?
- 지정학적 위험 확대…안전자산 선호심리↑
- 세계지정학적 위험지수(geopolitical risk index)
- 2017년 이후 최고치 기록
- 안전자산, 국채 선호→가격 오르고 금리 하락
- 증시에서 채권으로 great rotation 발생 ‘주목’
- 국채금리 하락 속 빅테크 등 나스닥 급락
- 빅테크와 같이 가는 가상화폐 가격 ‘동반 하락’
- 서학개미와 중학개미, GPR 지수 추이 주목해야
-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 증시 본격 조정 빌미?
Q. 오늘은 특히 지정학적 위험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시장에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을 오히려 바이든 정부가 민감하게 대응한다는 불멘소리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 국민지지도 지속 하락
- 취임 이후 7개월, 美 국민의 지지도 50% 넘어
- 미군 철군 이후 바이든의 시련…역대 최저 수준
-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 국민지지도 지속 하락
- 美 국민과 뉴욕시민 최대 낙인효과, 9.11 사태
- 두 차례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때보다 더 커
- 탈레반의 보복, 제2 월드 트레이드 센터 사태?
- 우크라이나, 제2 아프가니스탄 되면 ‘탄핵 대상’
Q. 그래서인가요? 작년 8월, 바이든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과 관련해 ABC 방송에서 거론됐던 ‘Article 5’가 우크라이나 사태 때도 다시 거론되고 있죠?
- 바이든,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 직전 담화문
- Article 5, 美 국익에 도움되지 않으면 미군 철수
- 동맹국의 상대방이 침략당하면 자동적으로 대응
- Article 5, 북한과 대치 상황인 한국에 큰 의미
- 韓,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운명에 처할까? 우려
- 마크 티센 컬럼 논쟁, 우리도 곰곰이 새겨볼 필요
- 우크라이나, 동맹국인 유럽의 상대방 ‘적극 대응’
Q. 너무 떨어진 국민의 지지도를 의식해서 그런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을..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주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 1년 전 방송, 나바로 vs 설리번 패러다임 언급
- 트럼프 정부, 피터 나바로가 대외정책 주관
- 나바로 패러다임 “중국은 악, 근원은 공산당”
- 나바로 패러다임, 경제 포함 모든 분야 ‘참패’
- 중국 GDP, 미국 GDP의 72%에 수준까지 추격
- 골드만삭스, 中의 추월시점 2028년으로 앞당겨
- 위기 느낀 바이든 대통령, 제이크 설리번 임명
Q.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명칭을 딴 설리번 패러다임은 나바로 패러다임과 어떤 면에서 차이점이 있습니까?
- 설리번, 중국 존재 인정한 ‘first mover’ 전략
- 美의 강점인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우위 강화
- 스파이더 전략, ’까마귀 vs 독수리‘ 싸움 택해
- 먼저 추진한 경제분야, 설리번 패러다임 주효
- 中 빅테크의 상징 대표기업…일제히 흔들려
- 반도체 굴기 상징인 칭화유니그룹은 파산
- 설리번 패러다임, 군사분야에서는 어떤 효과?
- 우크라이나 사태, 설리번 패러다임 시금석될 듯
Q.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응도 만만치 않은데요. 종전과 달리 미국에 대해서는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죠?
- 아프가니스탄, 북반구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
- 러시아, 태평양과 인도양 진출을 위한 교두보
- 푸틴, 아프가니스탄 점령 위해 무력침공 강행
- 탈레반 정부 지원 위한 ’러시아판 마샬 플랜‘
- 우크라이나, 유라시아 대륙의 전략적 요충지
- 러시아, 지중해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필요
- 푸틴판 ’1국 1제‘ 체제 갖추기 위해 선봉 역할
- 루블화 결제망인 SPFS 구축, SWIFT에서 탈피
- 푸틴의 자충수 첫 신호, 루블화 가치 연일 폭락
Q.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연일 고조되는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외교의 달인 헨리 키신저, 3차 대전 경고
- 미중 관계, 신냉전 단계→3차 세계대전 경고
- 폴 크루그먼 교수, 2차 대전 이후 최악 상황
-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 미국 등 세계경제 타격
- 연준, GPR 50bp 상승시 美 성장률 0.5% 둔화
- 우크라이나 사태, 핀란드식 등 다양한 해법
- ’moonshot‘이냐 ’mission impossible‘ 이냐
- 마크롱의 핀란드식, ’moonshot‘되기는 한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