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生돼지 고깃집 돈블랑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데이트를 계획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마케팅을 선보였다.
돈블랑을 운영하는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은 주류 브랜드 처음처럼과 마케팅 제휴를 맺고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일명 ‘초코소주’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처음처럼 빠삐코를 고기 데이트를 위한 이색 맞춤형 주류로 선정했다.
돈블랑은 ‘돈블랑처럼 X 빠삐코’란 라벨을 붙인 초코소주를 판매하고, 고기와 돈블랑 초코소주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SNS 계정에 올리는 고객에게 미니 소주잔을 선물로 준다.
이번 SNS 인증샷 이벤트는 문정, 송도, 판교, 광교 등 서울과 수도권의 핫플레이스에 입점한 돈블랑 업장 4곳에서 실시되며,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시작으로 화이트데이를 지나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고기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이라면 로맨스에 잘 어울리는 달달한 초코소주와 함께 저온 숙성으로 최상의 육질을 완성한 돈블랑 돼지고기로 사랑을 한층 더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돈블랑은 국내산 生 돼지고기 목살,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을 7~10일간 저온 숙성하여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육질로 식욕을 돋우며 유명 연예인들의 맛집으로도 회자되고 있다. 최근에는 축구스타 이동국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동방송국’이 이동국의 단골 고깃집이자 짜장면(식사메뉴) 맛집으로 소개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