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저축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자체 모바일 앱 ‘지니뱅크’를 개발 오픈했다.
1974년 2월 14일 ㈜경남축산흥업상호신용금고로 설립돼 이듬해 3월부터 상호신용금고업무 영업을 시작으로, 2002년 ㈜진주상호저축은행을 거쳐 2010년 지금의 ㈜진주저축은행이 됐다. 현재는 진주 뿐 아니라 창원, 울산, 부산에 지점을 두고 통영과 서부산에는 별개 출장소를 운영 중이다.
진주저축은행은 관계형 금융을 토대로 거둔 성과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95년 고(故)삼광 윤득용 회장이 `삼광문화연구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 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직자인 친선축구대회, 골프대회, 진주 유스오케스트라 등 지역 내 문화, 체육 행사를 후원 및 발굴하고 있다.
윤철지 회장은 “많은 고객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정도경영과 함께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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