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딸 라임 양의 초등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전미라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식에서 흘리신 선생님의 뜨거운 눈물 아이들이 오래토록 기억 할거라 생각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딸의 졸업식 풍경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라임 양의 모습이 담겼다. 라임 양은가수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둘째 딸이다.
올해 14세가 된 라임 양은 테니스선수 출신 엄마의 DNA를 닮아 170㎝에 육박하는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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