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이 이자를 ‘더’ 드려 최대 8.5%까지 지급하는 ‘원더(1+)풀 정기 예·적금 시즌2’의 판매에 돌입했다.
원더풀 정기 예·적금 시즌2 상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8.5%를 지급하는 정기적금상품과 연간 최대 3.77%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상품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해 호응을 받아 재출시됐다.
정기 예·적금은 각각 만기지급 및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2개월, 한도는 정기적금의 경우 월 30만 원, 정기예금의 경우 1천만 원 이하다.
다만 기본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고 신한카드와 진행하는 ‘고객감사 우대금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특별우대금리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원더풀 상품 가입 후 1개월 이내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아 일정 요건 이상의 사용 실적이 발생했을 때 ‘우대이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으로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세금우대상품으로 가입 시 절세효과로 추가 우대금리효과도 얻을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해 산림조합금융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더 많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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