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를 더해가는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이 여파로 주택시장이 주춤거리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두루 갖춘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차분 조합원 모집을 단기간 내에 완료한 대구 달서구의 ‘월배역 그랜드원’이 2차 모집을 준비중이다.
단지는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7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84㎡ 아파트 999가구 및 메디컬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특히 사통팔달 교통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했고 앞산순환로·월배로 등 도로망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남대구IC가 가까워 중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눈여겨 볼 대목으로 월배유치원을 비롯, 월배초·진월초·월서중·월배중·대서중·대건고·영남고·상원고·달서공고·경북기계공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생활인프라의 경우 월배시장·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CGV 등 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했다. 진천동행정복지센터가 가깝고, 나사렛종합병원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급부상한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오복공원이 자리했고 대천동 선사유적지·월광수변공원 등도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선을 보이는데 피트니스센터·GX룸·주민카페·북카페·입주민 회의실·맘스스테이션·어린이집 등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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