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가 41만명에 육박했다. 역대 최다 수치였는데, 2030세대의 응시가 늘어난 탓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휴넷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핵심포인트 위주로 온라인 전 강의를 15분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휴넷은 바쁜 직장인, 주부,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하루 2시간 투자하는 공인중개사 공부방법에 전 강의를 15분 단위로 나궈 학습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40대 직장인 합격자 양모씨는 “하루 12시간 근무하는 내가 공인중개사시험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15분이라는 짧은 강의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15분이라는 짧고 효과적인 강의 시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고 전했다.
휴넷 공인중개사는 타사 교육과정과 비교해 300시간이 되지 않는 효율적인 분량으로 시험에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넷 강좌는 핵심요약 강의, 문제풀이 강의, 실전문제 풀이, 파이널모의고사 등으로 구성되며, 단계적으로 강의를 듣고 문제풀이를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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