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 2에서 펼쳐질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을 엿볼 수 있는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에서는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질 황동주(임시완)와 인태준(손현주) 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4년 전 아버지 황철민(박호산)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태준이 개입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한 동주는 이를 뒷받침할 결정적인 증거를 태준에게 건네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태준의 당혹스러운 표정도 잠시, "내가 황철민을 죽였다 쳐. 이제 황동주는 뭘 할 수 있지?"라고 말하며 동주와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예고해 몰입감을 더한다.
이어서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와 프로페셔널한 포스를 발산하며 등장한 조세 5국 팀원들이 동주와 함께 조사를 시작하는 장면은 시즌 2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한편, 서혜영(고아성)이 태준에게 "스스로 죄 인정하시고 물러나 주세요."라며 경고하고, 오영(박용우)이 "당신 이제 진짜 살인자라고."라고 말하는 장면이 이어져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분노하는 태준과 그런 태준에게 "같이 가시죠. 지옥으로."라고 말하는 동주의 모습이 강렬한 엔딩을 장식해 시즌 2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이게 찐이다..연기력 폭발할 듯", "시즌 2도 정주행각! 이야기를 예측할 수가 없네", "조세 5국이 국세청 제대로 뒤집을 듯", "대박사건.. 인태준 어떻게 되는 거임?", "예고편만 봐도 벌써 재밌다.. 금요일 빨리 와", "2월 18일까지 어떻게 기다려ㅠㅠ", "시즌 1부터 시즌 2까지 정주행 가보자고!" 등의 반응이 이어져 시즌 2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2022년 최고의 대세 드라마다운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트레이서>는 시즌 2에서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트레이서>의 시즌 1은 웨이브를 통해 정주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어지는 시즌 2 또한 2월 18일 웨이브에서 전편 선공개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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