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을 줄이는 대신 업무 집중도를 높여 직원들의 만족도를 채우겠다는 취지다.
최근 재택근무와 유연근무를 통해 업무 효율성에 대한 실험을 마치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탄력적 근무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직무 만족도, 그리고 조직 효율성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티플러스는 향후 주 4.5일 근무 시간제를 시험 도입할 예정이다. 근무시간 단축이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연근무제를 통해 고객 대응 시간의 변동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운영중인 GTP 통합 지원 시스템(헬프데스크) 강화 및 고객 기술 지원 엔지니어의 확충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안현덕 지티플러스 대표이사는 “직원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업무 환경을 만들도록 고민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