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모든아빠(대표 오경환)와 시나몬컴퍼니(대표 김희연)이 14일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콘텐츠를 활용한 베이비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상의모든아빠는 유아화장품 브랜드 줄리아루피를 운영하며 친환경 자연주의 제품을 개발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아토피 전문 초등학교의 공식 화장품으로 채택되고 파라다이스 호텔 키즈 어메니티로 선정되는 등 안정성과 기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시나몬컴퍼니는 콘텐츠 ‘베이비버스’, ‘내 친구 호비’, ‘바다나무’, ‘로티프렌즈’ 등의 국내 미디어 및 라이선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경환 세상의모든아빠 대표는 “콘텐츠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좋은 품질,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며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시나몬컴허니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공동 성장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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