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현상이 리마스터 한정판 LP를 발매한다.
15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2018년 5월에 발매된 하현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y Poor Lonely Heart (마이 푸어 론리 하트)’를 리마스터링한 한정판 LP를 오는 21일 정식 발매한다. 예약 판매는 오늘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고 밝혔다.
‘My Poor Lonely Heart [Remastered]’라는 앨범명으로 발매되는 이번 한정판 LP는 지난 2018년 발매된 미니 1집 ‘My Poor Lonely Heart’의 트랙들이 리마스터 음원으로 수록된다. 발매를 확정한 2월 21일 또한 하현상의 데뷔 싱글 ‘Dawn (던)’의 발매일과 동일해 그 의미가 깊다.
‘My Poor Lonely Heart’는 하현상의 데뷔곡 ‘Dawn’이 포함된 첫 번째 앨범인 만큼 리스너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구현된 하현상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간직하기 위해 뜨거운 관심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하현상의 목소리가 담긴 LP는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로 남을 전망이다.
‘My Poor Lonely Heart’는 유일무이한 음악적 색감으로 그려낸 시적인 메시지들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하현상의 독보적인 미성과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남다른 울림을 전한다.
하현상은 깊이감 있는 음색으로 타이틀곡 ‘Where Are You Now’, ‘Koh Samed’를 비롯해 ‘Dawn’, ‘Gone Tonight’, ‘망가지려나’까지 총 5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충실하게 그려냈다. 다섯 가지 소리로 노래하는 너와 나를 위한 메시지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매 앨범 본인만의 음악적 세계를 충실하게 그려내며 끊임없는 성장을 보여준 하현상은 미니 1집 한정판 LP로 LP 마니아들과 소장을 원하는 팬들에게 음반 이상의 큰 선물을 줄 예정이다.
오는 21일 정식 발매되는 하현상의 미니 1집 ‘My Poor Lonely Heart’ LP는 15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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