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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금값이 테일당(tael, 37.5g, 1.2온스) 15일 기준 6300만 동(VND)까지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공주얼리컴퍼니(SJC)에 따르면 이날 금값은 전일 대비 25만 동 오른 테일당 6250만 동을 기록했다.
하노이의 일부 금속 소매상들은 전일 대비 테일당 35만~40만 동 이상 올려 금을 판매했다.
현재 금값은 일주일전 최고점인 6370만 동 보다 50만 동 낮은 수준이다.
사이공주얼리컴퍼니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우려로 금값이 전 세계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금값은 1온스당 1871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국제 금값은 1온스당 1874달러까지 오르며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물시장 정보 제공업체인 RJO 퓨처스의 밥 하버코른 수석시전략가는 "주식시장이 매도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이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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