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펙스(EPEX)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영광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펙스는 지난 16일 오후 한터뉴스와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신인상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신인상은 음반, 음원, 소셜, 미디어, 글로벌, 포털, 팬덤 등 여러 지표를 종합했을 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2021년 데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21년을 대표하는 신인 아티스트 두 그룹(남성, 여성)을 선정했다. 시상은 한터차트에서 집계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종합 점수에 후즈팬 앱에서 진행된 글로벌 투표 점수가 합산된 총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음반 점수 35%, 음원 점수 10%, 소셜&포털 점수 5%, 방송&미디어점수 5%, 스타 점수 5%, 글로벌 점수 5%의 비율로 구성된 아티스트 종합 점수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이펙스는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투표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펙스는 데뷔 앨범 `Bipolar Pt.1 불안의 서`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슈퍼 루키로 급부상, 이어 발매한 미니 2집 `Bipolar Pt.2 사랑의 서`로 2021년 신인 남자아이돌 중 초동 판매량 1위로 기록을 경신하며 4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펙스는 수상 소감 영상에서 멤버 금동현은 "저희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며 영광의 신인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리더 위시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저희 이펙스가 받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멤버 뮤는 "특히나 첫 번째 `한터뮤직어워즈`의 첫 번째 신인상이 저희라고 생각하니까 더 뿌듯한 것 같다"라며 수상에 대한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멤버 아민은 "소중한 상을 안겨준 우리 제니스,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제니스(ZENITH, 팬덤명)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멤버 에이든은 "2021년이 저희에게 정말 특별한 한 해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멤버 백승은 "저희 8명이 모여 이렇게 신인상까지 받을 수 있었으니까"라고 덧붙였고, 멤버 예왕은 "우리 제니스가 있어서 작년 한 해도 정말 행복하게 보냈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멤버 제프는 "우리 제니스가 저희에게 신인상을 안겨주기 위해 열심히 투표도 해주셨다"라고 언급했고, 위시는 "그러한 사랑에 저희가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펙스의 자세한 수상 소감과 영상은 한터뉴스와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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