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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초등학교 6학년 모든 학생들이 9개월 이상의 온라인 학습을 마치고 다음 주부터 등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하노이 시내 12개 지구 중 어느 지역도 코로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간주되지 않아 모든 초등학교가 월요일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한다.
시 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9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재개했고, 2주 후부터는 12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허용했다.
하노이 내 7~11학년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등교를 시작했다.
현재 하노이에는 160만 명 이상의 초등학생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시 당국은 60만 명 이상의 유치원생의 대면수업과 관련해선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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