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캠페인송에 참여했다.
지난 17일 오전 송포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환경 캠페인송 `고도비만`의 가창에 JUST B가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것.
캠페인송 `고도비만`은 지구가 쓰레기로 아파한다는 것을 의인화하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준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재치 있는 가사와 플라스틱, 유리 등을 활용한 소리를 담아 청자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동대학교 환경동아리 환꼭지의 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생각했으면 한다는 사연으로 시작했다. 밝은 사회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노래를 선물하는 유튜브 채널 송포유에서 곡을 제작해 선물한 것.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메시지에 JUST B도 흔쾌히 가창 참여를 결정했다.
JUST B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왔던 것은 물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활동 홍보대사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전부터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져오던 JUST B의 이번 캠페인 참여에 그 의미가 깊다. 또한 JUST B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자체 콘텐츠 리얼리티 `롸저댓`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