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의 최소 금액으로 5.2%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설정한 리츠가 선을 보였다. 지난 2월16일 시작된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리츠이 일반인 공모 우선주 청약 접수가 18일 마감된다.
리츠 관계자는 "이번 공모 대상은 총 발행주식의 약 30%로 220만주, 110억원 규모로, 최소 청약금액인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며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주는 5.2%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면가 5,000원ㆍ발행가 5,000원의 비상장 종류주식으로, 최소 200주ㆍ청약금액 100만원의 1종 종류주식(의결권 無)과 최소 5,000주ㆍ청약금액 약 2,500만원의 2종 종류주식(의결권 有)으로 구성된다.
리츠는 김포마송B-2BL(브랜드명: E편한세상 김포어반베뉴)와 고양지축B-5BL에 공동주택 (아파트)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을 개발 및 분양하기 위해 설립됐는데, 김포마송 B-2BL은 2020년 9월 분양을 개시하여 분양계약(공동주택)을 100% 완료하였고, 고양지축B-5BL은 후분양 사업지로 2022년 4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츠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케이프투자증권 홈페이지, 네이버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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