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 인비테이셔널` 이천수가 `천스윗` 면모를 뽐냈다.
이천수는 지난 17일 오후 7시 방송한 웹 예능 콘텐츠 `쌍쌍 인비테이셔널` 10회에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와 대결 도중 아내 심하은과 애틋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천수는 심하은의 남다른 골프 실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심하은의 티샷이 벙커 바로 앞에 떨어지자 "굿 샷!"을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이후 그린 좌측에 있는 공을 안정적으로 퍼팅하기 좋은 위치에 올려놓은 심하은. 이천수는 심하은의 성과에 크게 기뻐했다.
또한 이천수는 골프 실력을 과시했다. 심하은이 그린 위에 올려놓은 공으로 파 퍼팅에 성공한 것. 이에 심하은은 물론,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나이스!"를 외치며 이천수를 칭찬했다. 이천수는 홀에서 공을 꺼내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진 15번째 홀에서 이천수는 심하은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천수는 첫 샷을 페어웨이로 보내며 안정적으로 시작한 상황. 심하은의 세컨트 샷 차례에서 이천수는 밀착 스킨십과 함께 지도를 해줘 설렘을 유발했다.
이천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쌍쌍 인비테이셔널`은 물론, 유튜브 채널 `리춘수` 등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천수가 부인 심하은과 함께 출연하는 `쌍쌍 인비테이셔널`은 연예인 가족들의 골프 케미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7시 네이버TV에서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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