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난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18일 데뷔 1주년을 맞아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킹메이커(팬덤 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소감을 전하고, 스페셜 이벤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먼저 킹덤이 준비한 첫 번째 이벤트는 멤버별 릴레이 브이라이브다. 오늘(18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네이버 브이라이브 계정을 통해 킹덤 멤버들이 릴레이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와 다양한 구성들로 팬들을 찾을 예정.
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으로 구성된 킹덤은 지난해 2월 18일 미니 1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로 데뷔했다. 방대한 세계관과 초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4세대 아이돌` 특급 유망주로 자리 잡은 킹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3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쉴 틈 없이 달려온 킹덤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킹덤의 데뷔 1주년 소감>
자한: 아쉽게도 1주년 당일에 킹메이커와 같이 보내지는 못하지만 가장 먼저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자한이 되겠습니다.
아이반: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것들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행복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를 사랑해준 킹메이커한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치우: 데뷔곡 `엑스칼리버` 무대를 한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1주년이라니 기쁘면서도 얼떨떨합니다. 앞으로 더욱 멋있는 무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주년 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신 킹메이커한테 감사드립니다.
아서: 우선 킹덤이라는 팀이 1년 동안 유지되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되어준 킹메이커와 멤버들한테 감사합니다. 데뷔할 땐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막상 1주년이 되니 정말 신기하고 좋습니다. 좋은 앨범으로 더 멋진 킹덤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겠습니다.
단: 데뷔 1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참 빨리 흘렀습니다. 그만큼 킹덤과 킹메이커가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거 같습니다. 늘 함께 해주고 빈자리를 채워주신 우리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1주년이라는 기념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고 킹메의 행복을 책임지는 킹덤이 되겠습니다. 1주년 다시 한번 축하해 킹메.
루이: 1주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멋진 모습, 좋은 음악으로 컴백해서 자랑스러운 킹덤이 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무진: 앞만 보고 달렸는데 벌써 1주년이라니 느낌이 묘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갔는데 앞으로 더 멋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킹덤이 되겠습니다. 곧 발매될 새 앨범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한편, 킹덤은 오는 3월 17일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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