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이 론칭 소식과 함께 배우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18일 제작사 에이치엘컴퍼니는 "OTT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이 올해 5월 중 개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은 비정규직 교사 다정과 촉망받는 프로듀서였지만 한순간에 바닥을 친 케이가 어린이 합창단을 맡아서 잃어버린 열정과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음악 영화다. 앞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1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운집해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치열한 경쟁률만큼 화려한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과 AOA 멤버 겸 배우 신혜정은 각각 주인공 케이와 다정으로 분한다. 또한 원더걸스 출신 유빈, 2NE1 출신 공민지, 엠블랙 출신 천둥, tvN `응답하라 1988` 진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설, TV CHOUSN `미스트롯2`의 임서원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조은숙, 정경호, 마이티마우스 쇼리, 노우진, 채은정을 비롯한 다수의 배우들이 캐스팅된 가운데, 뮤지컬 영화인만큼 실력파 가수들의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엘컴퍼니와 싸이클럽이 공동제작하고 박찬율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은 2월 18일 크랭크인 되어 올해 5월에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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