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의 주요 사항은 의사 전용 소통 채널인 `무찌`와 병원경영지원을 위한 `파트너즈`가 해당된다. 또한, 개편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의료학술 정보를 제공하는 닥플 클래스, 개원의를 위한 임대분양, 의사 구인구직을 위한 초빙구직, 의료기기를 거래하는 중고장터 등 각 카테고리 영역을 사용자들의 편의에 맞춰 추가 리뉴얼 할 계획이다.
국내 약 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닥플은 지난 19년 헬스케어 기업 ㈜블루앤트에서 인수한 뒤 젊은 연령대의 의사회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 환자 진료와 병원 경영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소통 역할을 맡고 있다.
닥플을 운영하는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및 정보통신기술 기업 블루앤트는 닥플과 함께 비대면 진료, 약 배송이 가능한 `올라케어`와 보험 청구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병원 경영 효율에 도움을 주는 `Rx plus 솔루션&컨설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성공적인 의료 서비스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